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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전날 교통·지역경찰 등 총 2781명의 인력과 순찰차 등 장비 1152대를 투입해 전국적으로 폭주족 특별단속을 벌였다.
그결과 공동위험행위 2건, 난폭운전 2건, 무면허 9건, 불법개조·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68건, 음주운전 51건, 기타 612건 등 총 744건을 단속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공동위험행위 등 중대법규위반에 대해서는 채증자료 분석 등을 거쳐 형사 처벌 예정”이라며 “향후 교통, 형사, 기동대 등 인력·장비를 활용해 기념일, 주말 등의 폭주·난폭운전에 대해서 엄정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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