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조유리 부부, 짐 싸고 이별 준비 중…뜻밖의 한마디 (TV동물농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재우·조유리 부부가 이별의 날 뜻밖의 한 마디를 제안했다.

TV동물농장 신년 기획 '너희가 똥개를 아느냐' 그 마지막 이야기가 2일 오후 9시 30분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전진 이서 부부에게 주어졌던 '갑과 특별한 하루를 만드세요' 미션이 재우 유리 부부와 미려네 가족에게도 주어졌다.

이를 위해 ‘을’ 가족들은 머리를 맞대고 똥개들을 위한 계획을 세워나갔다.

재우네 부부는 미소와 함께 버킷리스트였던 특별한 영상 촬영을 하기로 했다.

유리는 알라딘이 됐고 재우는 쟈스민 공주가 됐다. 그리고 미소는 '알라견'이 되어 마법 양탄자 대신 배변시트 양탄자(?) 위에 올라타 하늘(?)을 날아보며 특별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7일간의 똥개 보필 프로젝트를 끝으로 미소의 프로필을 작성할 시간이 다가왔다. 프로필을 완성하면 계약은 즉시 종료된다.

재우와 유리 부부는 정성스럽게 프로필을 정리했다. 미소의 짐을 하나둘 싸며 작별을 준비하던 중, 부부는 제작진에게 뜻밖의 제안을 건넨다. 



'가나'와 '마바'의 특별한 하루를 위해 백일상이 준비됐다.

가나, 마바와 똑 닮은 케이크부터 녀석들이 평소 먹어보지 못했던 맛있는 파티 음식까지 가나와 마바를 위해 금목걸이와 색동저고리까지 선물한 미려네 가족이, ‘갑’의 백일 축하 무대를 위해 초청한 특급 가수는 누구일까.

어김없이 찾아온 계약 종료의 날 과연 미려 가족은 가나 마바와 어떤 이별을 하게 될까.

사진= SBS


김현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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