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 어마어마하다"…'40세' 신정윤, 갱년기 진단 '충격' ('다 컸는데 안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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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 어마어마하다"…'40세' 신정윤, 갱년기 진단 '충격'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뉴스컬처 2025-03-01 08:53: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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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신정윤이 충격적인 몸상태를 확인했다.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7회에서는 배우 신정윤이 무릎 아픈 엄마와 한의원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진다. 신정윤은 최근 엄마가 당한 교통사고와 더불어 무릎 상태를 자세히 설명해 오랜만에 효자 모먼트를 선보인다. 

'다 컸느데 안 나가요'. 사진=MBC
'다 컸느데 안 나가요'. 사진=MBC

 

특히 신정윤은 이날 병원에서 갱년기 진단을 받았다. 그는 "성욕이 어마어마하다"고 결과를 부정했지만 출연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본격적인 치료에 앞서 신정윤은 "맥이 하나도 안 뛴다"는 충격적인 진맥 결과를 받는다. "안 뛴다"는 의사의 확인 사살에 MC 홍진경은 "저 정도면 죽기 일보 직전 아니냐"고 걱정했다. 

한편 신정윤은 엄마를 위해 동안 침 시술을 선물, 오랜만에 효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나 침 맞는 엄마의 얼굴 사진을 찍으며 "고슴도치에 찔린 것 같다"고 깐족거리며 결국 숨겼던 금쪽이 본능을 드러낸다.

그의 금쪽 모먼트는 집에서 본색을 제대로 드러냈다. 엄마를 위한 보양식을 준비한 신정윤은 "남들하고 똑같은 걸 준비하고 싶지 않았다"며 충격적인 재료를 공개한 것. 보양식 재료를 본 스튜디오는 경악했고, MC 남창희는 "악역 하나 들어오겠다"며 놀라워했다. 보양식을 시식하는 엄마 앞에서도 끊이지 않는 금쪽이 면모에 질린 MC 홍진경은 "미운 짓 많이 한다"며 결국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신정윤의 한의원 방문 이야기는 1일 오후 8시 20분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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