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옛마을, 4월까지 반려동물 동반입장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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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 옛마을, 4월까지 반려동물 동반입장 시범운영

연합뉴스 2025-03-01 08:0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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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김용태기자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3∼4월 2개월간 장생포 옛마을에 반려동물 동반 입장을 허용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동반 입장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은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등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시설 중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공단은 야외 시설인 장생포 옛마을의 특성을 살려 반려동물 입장을 허용하고, 마을 내 우체국과 장생포 옛 국민학교 등 4곳에 전용 포토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공단은 마을 입구에서 휴대용 스캐너를 이용해 동물 등록 여부를 확인한다. 등록되지 않은 동물은 입장할 수 없다.

공단은 관계 기관과 올바른 펫티켓 문화 확산, 동물등록제 동참 등을 위한 캠페인을 할 계획이다.

2개월 시범 운영 결과를 참고해 반려동물 상시 입장 허용 여부도 검토한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물림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와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시범 운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는 관광 시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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