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호재! 발롱도르 위너가 돌아온다…“로드리 훈련 복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맨시티 호재! 발롱도르 위너가 돌아온다…“로드리 훈련 복귀”

인터풋볼 2025-03-01 07:3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시티 간판 미드필더 로드리가 훈련에 복귀했다.

영국 ‘BBC’는 1일(한국시간) “발롱도르 수상자 로드리가 맨시티의 훈련에 복귀했다. 그는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을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로드리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비야레알에서 데뷔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경험을 쌓았다. 지난 2019-20시즌을 앞두고 맨시티에 합류한 뒤 기량이 만개했다.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혔다.

특히 지난 시즌 활약이 좋았다. 49경기 9골 1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시즌 종료 후엔 스페인의 유로 2024 정상에도 앞장섰다. 발롱도르도 로드리의 몫이었다.

예상치 못한 부상이 찾아왔다. 로드리는 이번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그런데 전반 16분 만에 쓰러졌다. 무릎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였다.

당시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로드리는 강하다. 그런 선수가 나갔다는 건 분명히 그가 무언가를 느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로드리는 계속 뛰었을 것이다”라며 부상 가능성을 제기했다.

검사 결과가 심각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로드리는 전방 십자인대와 반월판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 돌아온다. 이번 시즌은 끝났다. 우리는 최악의 뉴스를 받았지만 어쩔 수 없다. 불행히도 때때로 이런 일이 일어난다. 우리는 로드리를 지원하고 있다. 차근차근 회복해서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로드리가 올 시즌 안에 복귀하지 못할 거라고 전망했다. 스포츠 매체 ‘ESPN’은 “모든 것이 십자인대 파열을 가리키고 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남은 시즌을 거의 결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최근 로드리가 훈련에 복귀했다. ‘BBC에 따르면 맨시티는 로드리가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로드리에게 가장 중요한 건 회복을 잘하는 것이다. 정말 잘 진행되고 있지만 차근차근 지켜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