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슨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개발 넥슨게임즈)’가 시즌2 두 번째 에피소드 ‘보이드 너머(Beyond The Void)’의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오는 3월 13일 업데이트 예정인 ‘보이드 너머’는 시즌2의 두 번째 에피소드이자 메인 스토리의 후속 이야기다. 신규 지역 ‘시그마 섹터’에서 ‘벌거스’에게 지배당한 계승자 부대인 ‘망각자’ 부대와 새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또 행방이 묘연했던 자신의 딸 ‘다이아’를 찾는 ‘글레이’의 여정도 보여준다. 이 여정에서는 ‘다이아’의 생사와 관련된 단서를 찾게 된다.
이와 함께 신규 계승자(캐릭터) ‘세레나’도 추가된다. 봉인됐던 초창기 계승자 설정인 ‘세레나’는 날개를 활용해 비행하고 다양한 스킬을 구사하는 화염 속성으로, 빛 발산과 함께 화려하게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시그마 섹터’는 폭풍 뒤 보이지 않았던 미지의 지역으로, 무한 에너지 연속체 ‘철의 심장’ 파괴 후 적에 대한 단서를 발견할 수 있다.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신규 지역 ‘시그마 섹터’의 모습과 함께 ‘글레이’, ‘에이젝스’, ‘레픽’ 등 기존 계승자와 ‘세레나’가 함께 등장한다. 이들은 새로운 적들과 인물을 상대로 치열하게 전투를 펼치게 된다.
한편 오는 3월 6일 오전 10시에는 넥슨게임즈 이범준 총괄PD와 주민석 부PD가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3월 13일 업데이트 예정인 ‘보이드 너머’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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