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빌리 대표는 28일 SNS를 통해 “2025년 3월부로 빌리빈의 대표직을 내려놓는다. 음반 제작을 더 이상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직접 밝혔다.
김 대표는 인디레이블 빌리빈뮤직을 설립해 9년간 서자영, 다린, 김뜻돌, 이더, 유다빈, 김필선 등 많은 뮤지션을 발굴해 왔다. 또 연희동 스튜디오빌리빈을 시작으로 김재우조롱잔치, 겉바속촉 예술상회, 어스어스 페스티벌 ESG 등 축제와 페스티벌을 제작하는 등 혁신적인 페스티벌 문화를 선도해 왔다.
김 대표는 “9년 동안 제작했던 앨범과 사진, 영상, 뮤비를 보며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빌리빈에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 잊지 않겠다. 함께해 준 모든 직원 함께 성장한 뮤지션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다음은 김빌리(김병헌) 대표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BILLYBEAN 빌리빈의 김빌리입니다.
2025년 3월부로 빌리빈의 대표직을 내려놓습니다.
음반 제작을 더 이상은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9년 동안 제작했던 앨범과 사진, 영상, 뮤비를 보며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빌리빈에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해 준 모든 직원들 함께 성장한 뮤지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빌리(김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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