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전현무가 안동 시장 상인들의 바이브에 감탄했다.
28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2' 19회에서는 경북 안동을 찾은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의 안동중앙신시장 방문기가 펼쳐졌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50년 전통의 국밥을 먹으러 이동했다. 전현무는 "50년 전통의 맛집답게 시장 안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경상북도 북부에서 가장 큰 시장인 안동중앙신시장이었다. 곽튜브는 "저희 의외로 시장 오랜만에 온다"라며 반가워했다.
시장 상인들은 전현무를 알아보고 인사하는가 하면, "잘생겼다"라고 칭찬했지만 가까이 다가오지는 않았다.
이를 본 곽튜브는 "확실히 근데 지금까지 '전현무계획' 하면서 시장 가면 '아이고 전현무 씨~' 그랬는데 여기는 양반의 도시라 그런지 '잘생겼다' 끝"이라며 신기해했다.
전현무는 "양반이다. 안 일어나시지 않냐. 양반은 뛰지 않는다"라고 감탄했고, 곽튜브가 "진짜 점잖으시다"라며 거들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갓 나온 떡집 앞에서 가던 길을 멈췄다. 전현무는 "국밥집까지 가기가 쉽지 않다. 여기 맛있는 게 많아서"라며, 꿀떡을 구입했다.
이를 맛본 곽튜브는 "우와 너무 보들보들하다. 이게 떡이다"라고 극찬했고, 전현무 역시 맛있어하며 "떡은 갓 쪘을 때 먹어야 한다"라고 맞장구 쳤다.
사진=MBN, 채널S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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