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랑케이블카 운행 모습 / 서해랑케이블카 제공 |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과 제부도를 연결하는 수도권 유일의 해상 케이블카 ‘서해랑’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기념과 더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한다.
새롭게 단장한 서해랑케이블카는 3월 2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화이트데이(3월 14일)에 눈이 오면 무료로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삼일절을 맞아 3월 1일부터 7일까지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탑승할 수 있다.
참고로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은 대인 기준 2만4천 원, 불투명한 일반 캐빈은 1만9천 원이며, 화성시민은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해랑케이블카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담고 있는 신비의 섬 제부도를 하늘에서 관람하는 색다른 경험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꽃을 주제로 꾸며진 다양한 포토 스팟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잊지 못 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금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사계절에 맞는 다양한 플라워 아트 공간을 지속 계획 연출하여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힐링을 선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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