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서울 중구 필동 동국대학교 주변에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다.
캠퍼스 내외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들을 소개한다.
먼저, 동국대학교 박물관은 1963년에 설립된 불교종합박물관으로, 국보 2점과 보물 9점을 포함한 약 3,1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불교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학생들과 방문객들에게 교육적 가치를 제공한다.
캠퍼스 내 남산 산책로는 사계절 내내 색다른 매력을 자랑하며, 남산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유명하다. 동국인만의 특권으로 불리는 이 산책로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학교 주변으로는 장충단공원이 위치해 있다. 남산 동쪽 기슭에 자리한 이 공원은 광장, 테니스코트, 분수대,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장충단비와 수표교 등 역사적인 유적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동국대학교는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명동, 을지로, 충무로 등과 인접해 있다. 이 지역들은 쇼핑, 맛집 탐방,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부하여 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손꼽힌다.
봄기운 완연해지는 따스한 봄날 어디론가 훌쩍 훌쩍 떠나고 싶다면 동국대 캠퍼스 안팎의 명소들을 방방문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