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파니의 김민재는 '철벽'입니다...지난 시즌 클린시트 횟수 넘겼다! 최소 실점 1위까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콤파니의 김민재는 '철벽'입니다...지난 시즌 클린시트 횟수 넘겼다! 최소 실점 1위까지

인터풋볼 2025-02-28 17:3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은 완전히 달라졌다.

뮌헨 소식통 ‘Bayern&Germany’는 28일(한국시간) “지난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뮌헨의 클린시트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의 12번째 클린시트였다. 이는 지난 시즌 뮌헨의 클린시트를 이미 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전했다.

뮌헨은 지난 24일 안방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전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19개의 슈팅을 퍼부어 12개를 유효 슈팅으로 연결했다. 파상공세와 더불어 안정적인 수비도 있었다. 뮌헨의 수비진은 7개의 슈팅을 허용했는데 그중 2개만 유효 슈팅으로 이어졌다. 빅찬스 허용도 0회로 단단했다.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이번 달 초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3-0 완승, 레버쿠젠전 0-0 무승부에 이어 프랑크푸르트전 4-0 승리다.

이번 시즌 벌써 12번의 클린시트로 지난 시즌(11번)을 넘어섰다. 뮌헨의 수비가 확실히 좋아졌다. 클린시트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실점이 적어졌다는 것이 체감된다. 이번 시즌 뮌헨은 리그 23경기에서 19실점에 그쳤는데 최소실점 1위다. 경기당 1실점도 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콤파니 감독이 보란 듯이 증명하고 있다. ‘초짜 감독’으로 불렸던 콤파니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뮌헨 지휘봉을 잡았는데 여러 의심의 눈초리가 있었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은 자신의 전술을 잘 입혀냈고 현재까지 성과를 내고 있다. 리그 1위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16강에 진출했다.

사진 = 미러
사진 = 미러

 

콤파니 감독의 수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가 바로 김민재다. 콤파니 감독은 전임 투헬 감독과는 다르게 높은 수비 라인을 구사하는 전술을 사용한다. 높은 위치까지 팀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리고 압박을 수행하며 볼을 돌린다. 자연스레 수비 뒷공간이 약점이 될 수밖에 없는데 김민재가 빠른 발로 이를 잘 커버해냈다.

투헬 감독이 비교가 될 수밖에 없다. 전술 문제는 차치하고 수치만 봐도 콤파니 감독이 훨씬 낫다. 투헬 감독의 뮌헨은 지난 시즌 리그 34경기서 45실점했다. 리그 최소실점 5위다. 현재 압도적인 1위인 콤파니 감독의 뮌헨과는 완전히 딴판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