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재계약 발표 無’ 살라, 충격 뮌헨행? 김민재와 한솥밥 먹는 날 오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리버풀 재계약 발표 無’ 살라, 충격 뮌헨행? 김민재와 한솥밥 먹는 날 오나

인터풋볼 2025-02-28 17:20:00 신고

3줄요약
사진 = 365스코어
사진 = 365스코어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모하메드 살라가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8일(한국시간)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뮌헨은 살라가 리버풀과 새 계약을 맺지 못할 경우 이번 여름 살라 영입전에서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시즌 초부터 살라는 리버풀과 재계약 협상이 없었다며 공식 인터뷰에서 많이 말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3-0 승리를 거둔 이후 처음으로 “아직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다”라며 입을 열었고 이후로도 여러 번 리버풀을 압박하는 발언을 내놨다.

그럼에도 여전히 살라 재계약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여러 차례의 폭탄 발언 이후 리버풀이 살라와 협상에 나섰다는 소식은 전해졌으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 살라뿐 아니라 나란히 계약이 만료되는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의 재계약 연장 발표도 없다.

살라의 잠재적인 행선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데 뮌헨이 급부상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살라는 2025년 6월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고 아직 재계약 발표는 없기 때문에 안필드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몇몇 명문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고 뮌헨은 살라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뮌헨의 가장 큰 경쟁자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 클럽이다. 그들이 논의하고 있는 금액은 상당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외하고는 그 어떤 선수도 받을 수 없었던 금액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살라는 최근에도 자신의 거취에 대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영국 ‘90min’에 따르면 살라는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재계약에 관한 최신 소식이 있느냐는 질문에 “나의 모든 것을 팬들과 이 리버풀에 바쳤다는 것을 팬들이 기억했으면 좋겠다. 난 그저 축구를 즐기면서 최선을 다했다. 난 팬들이 내가 여기 8년이나 있었고 최선을 다 했다는 걸 기억해주길 바랄 뿐이다”라며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말을 했다.

이번 시즌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살라. 리그 25골 17도움으로 득점-도움 랭킹 나란히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덕분에 리버풀 우승도 사실상 확정이 됐다. 리버풀 팬들은 살라가 팀을 떠나는 것을 원치 않을 듯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