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수원 사장, 을사년 첫 원전 업계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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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한수원 사장, 을사년 첫 원전 업계 소통 행보

이뉴스투데이 2025-02-28 17:04: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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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이투에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이투에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황주호 사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력기업과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28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이투에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을사년을 맞아 첫 번째로 방문한 이투에스는 지난 1993년 설립됐으며, 발전기 디지털 여자시스템(Digital Excitation System)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원자력 및 수력발전소 제어시스템 부문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황 사장은 이투에스의 핵심기술인 대용량 발전기 여자시스템 설계기술, 원전 제어봉 제어계통 전력함 제어기 설계기술 등 모의시험 장비의 생산 현장을 살펴봤다. 이어 찾아가는 푸드트럭(행복충전소)을 통해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임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한수원의 향후 맞춤형 지원방안을 공유했다. 

황 사장은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과 안정적인 출력제어를 위해서는 관련 설비들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한만큼 이투에스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원전 업계 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더욱 안전한 원전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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