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기아㈜와 '기아 프렌토링'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와 건강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사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아 프렌토링은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사업으로, 기아 측이 사업비 1억원을 후원하고 멘토링 사업에 특화된 서초구 내 3개 복지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1:1 멘토링, 발달장애 그룹 멘토링, 지역사회 참여 멘토링, 연합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27일 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성수 구청장과 윤호남 기아 상무,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방배유스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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