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성노 기자] IBK기업은행이 금융권 청년채용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 대비 확대된 규모의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IBK기업은행은 2025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1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공채 인원 대비 20명 증가한 규모이며,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IT 등 3개 분야이다.
지원서 접수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 3월 4일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 5일부터 2주일간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해 청년고용 창출을 선도하겠으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이번 채용에도 장애인 가점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공개채용 외에 우수한 인재를 적기에 모집하기 위해 정규직 수시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용을 통해 젊은 인재들에게 입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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