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광화문광장에 사회통합 염원 담은 걸개그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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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 광화문광장에 사회통합 염원 담은 걸개그림 공개

이뉴스투데이 2025-02-28 15:4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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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8일 국민통합 캠페인 일환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제작한 그림걸개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했다. 사진은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뒤 지하 우측 계단 벽면에 걸린 걸개 그림. [사진=국민통합위원회]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8일 국민통합 캠페인 일환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제작한 그림걸개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했다. 사진은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뒤 지하 우측 계단 벽면에 걸린 걸개 그림. [사진=국민통합위원회]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가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미술 작품 '모두가 이웃, 함께 사는 우리'를 공개했다.

국민통합위원회 미디어소통과에서 처음으로 실행한 이번 전시는 국민통합의 중요성과 가치를 환기하고 사회통합에 대한 국민 염원을 담았다.

특히 노년층과 자립준비청년, 북배경주민과 이주배경 어린이, 청년과 장애인, 한부모 등 다양한 배경의 국민 12명이 작품 제작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설치작품은 '한 쌍의 이웃들, 서로 다른 밝은 표정의 얼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민통합을 형상화한 것'으로, 광화문광장 중앙 쪽 경사로의 지하 방향 우측 계단 벽면에서 6월 말까지 4개월간 볼 수 있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8일 국민통합 캠페인 일환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제작한 그림걸개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했다. 사진은 작품제작에 참여한 어린이들. [사진=국민통합위원회]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8일 국민통합 캠페인 일환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제작한 그림걸개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했다. 사진은 작품제작에 참여한 어린이들. [사진=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이번 전시에 앞서 "최근 많은 국민이 한국 사회의 첫 번째 당면과제로 '국민통합'을 꼽고 있다"며 "각자의 이념과 진영을 뛰어넘어 모두가 상생하는 국민통합은 대한민국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2년 반 동안 국민통합위원회가 관심을 가지고 통합의 노력을 기울인 다양한 배경의 국민이 직접 참여해, 통합의 가치와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만들어주신 걸개그림이라 더욱 뜻깊다"는 소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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