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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양면 새마을협의회 사랑 나눔 어르신 목욕 봉사 모습 |
이날 회원들은 직접 어르신을 모시고 목욕탕을 방문해 개인위생과 건강을 살폈으며, 목욕 후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면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나와 목욕도 하고 맛있는 식사까지 해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엄상섭 협의회장과 황혜영 부녀회장은 "작은 봉사에도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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