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안방 승리를 조준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3월 2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포항스틸러스와의 이번 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끊었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2라운드에서 홈 승리를 조준했지만, 0-2로 패배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특히, 이순민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아쉬움은 더 컸다.
아쉬워할 틈이 없다. 연이어 안방에서 치러지는 경기에서 수원FC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대전은 최근 수원FC와의 전적에서 열세다. 최근 10경기 3승 1무 6패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황선홍 감독은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 더 살펴보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며 수원FC를 상대로 승전고를 울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