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인내심 폭발! 역대급 스왑딜 추진...‘2골’ 호일룬+600억 주고 세리에A 득점왕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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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인내심 폭발! 역대급 스왑딜 추진...‘2골’ 호일룬+600억 주고 세리에A 득점왕 품는다

인터풋볼 2025-02-28 14: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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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팀토크
사진 = 팀토크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스무스 호일룬과 빅터 오시멘 스왑딜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영국 ‘팀토크’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오시멘에 대한 입찰을 진행할 준비가 되었으며 호일룬을 스왑딜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를 인용하여 “맨유가 바이아웃 조항 전액을 지불하지 않고 오시멘을 영입할 계획인데 루벤 아모림 감독은 나폴리에 호일룬과 4,000만 유로(600억)를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공격수 보강이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최전방 공격수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지가 극심한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새롭게 영입된 지르크지는 리그 3골로 부진하고 있고 지난 시즌 잠재력을 보여주었던 호일룬은 2골로 침묵하고 있다. 그나마 지르크지는 중앙에서 볼 키핑과 연계에 강점을 보이는 반면 호일룬은 최전방에서 자꾸만 고립되면서 존재감이 없다.

여러 타깃이 거론되고 있으나 오시멘이 강력하게 맨유와 연결되고 있다. 오시멘도 맨유를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맨유 소식통 '더 피플스 펄슨'은 26일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여 "오시멘은 맨유 이적을 원하고 있다. 클럽으로부터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로마노 기자는 "오시멘에게는 나폴리에서 받는 현 급여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한 조건이다. 오시멘은 맨유 이적에 열려 있다. 더 많은 클럽과도 협상할 의향이 있다. 2월에 결정될 일은 아니며 맨유의 여름 이적시장 예산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오시멘은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2020-21시즌 나폴리에 입성하여 데뷔 시즌부터 맹활약했다. 첫 시즌 리그 10골, 2년 차 리그 14골을 넣으며 점차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22-23시즌에는 리그 26골을 터뜨리며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했고 나폴리의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도 오시멘은 모든 대회 17골 4도움으로 여전한 기량을 이어갔고 이번 시즌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로 떠나 모든 대회 20골 5도움을 올리고 있다. 나폴리 이적 이후 3시즌 반 동안 96골 17도움이라는 '미친' 스탯을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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