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5 21일 만에 100만대 판매... 노트10 기록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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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5 21일 만에 100만대 판매... 노트10 기록 깼다

뉴스락 2025-02-28 14:27: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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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개통 첫째날 개통을 위해 삼성 강남을 찾은 고객들. 삼성전자 제공 [뉴스락]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개통 첫째날 개통을 위해 삼성 강남을 찾은 고객들. 삼성전자 제공 [뉴스락]

[뉴스락] 삼성전자의 '진정한 AI폰' 갤럭시 S25 시리즈가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최단 기간에 국내 100만대 판매를 달성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7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21일 만인 27일 기준 국내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최단 기간 기록으로, 전작인 갤럭시 S24 시리즈보다 일주일 빠른 결과다.

직전까지 '갤럭시 노트 10'이 보유했던 최단 판매 기록 25일보다도 4일 앞당겨, 5년여 만에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흥행 비결은 강력한 성능과 슬림해진 디자인, 그리고 개인화된 갤럭시 AI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구매 결정 요인 1순위는 최신 프로세서와 메모리 등 '성능'으로 나타났다.

모델별 판매 비중을 살펴보면, 티타늄 프레임에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S25 울트라'가 약 50%를 차지하며 고사양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색상 선호도에서는 '갤럭시 S25 울트라'는 티타늄 실버블루와 티타늄 화이트실버가, '갤럭시 S25+'와 '갤럭시 S25'는 아이스블루와 실버 쉐도우 색상이 가장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도 갤럭시 S25 시리즈의 최단 기간 100만대 판매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 자급제 모델 구입 시 가입 가능한 이 프로그램은 1년 사용 후 기기 반납 시 50% 잔존가 보장과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갤럭시 S25 시리즈 자급제 사전 예약 고객 5명 중 1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자의 약 60%는 2030세대로, 젊은 소비자층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는 젊은 세대의 소비 트렌드가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S25 시리즈는 갤럭시 역대 최고 성능과 디자인, 전 모델 가격 동결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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