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FC는 27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2025시즌 출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구단주인 홍남표 창원시장과 선수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영상 상영, 구단기 전달, 선수단 소개 및 시즌 각오 발표, 우승 기원 시축 등으로 진행됐다.
홍 시장은 선수단을 격려하며 창원FC의 올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창원FC는 지난해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해 K3리그에서 4위를 거뒀다.
오는 3월 2일 오후 2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FC목포와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홈 개막전은 3월 15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시흥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진다.
이영진 감독은 "선수단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좋은 성적을 거두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창원FC가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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