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피해 되풀이 않게…행안부, 민·관 합동 조사반 가동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홍수 피해 되풀이 않게…행안부, 민·관 합동 조사반 가동

아주경제 2025-02-28 13:47:04 신고

3줄요약
행정안전부 사진유대길 기자
행정안전부. [사진=유대길 기자]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대책 수립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홍수 피해 다발 지역 재난원인조사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조사반은 조사반장인 정건희 호서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민간 전문가와 관계기관 과장급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홍수로 인한 연평균 사망자가 13명으로 집계됐다. 2579억원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이 가운데 기후위기로 인한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모든 유역에서 홍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집중호우로 댐 수위가 초과하거나 하천제방이 월류·유실되면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조사반은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원인조사 계획을 포함한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극한 강우와 같은 기후변화 위험 요인과 홍수 관리·대응 체계를 분석하고 올해 5월까지 인명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