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석지연 기자] DB손해보험은 28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24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회사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말 현재 8896여 개 학교가 금융회사와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학교금융교육 대상을 2022년 3515명에서 2023년 8167명, 2024년 1만2689명까지 확대했다. 더불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역시 기존 1000여 명 수준에서 2023년 4700여 명, 2024년 5000여 명으로 크게 늘렸으며 맞춤형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는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원이 금융사의 중요한 역할이며 초·중·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장애인·자립(준비)청년·새터민 등, 소외계층으로 대상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