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제이크 냅, '꿈의 타수' 59타...임성재, 코그니전트 첫날 3언더파 공동 4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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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제이크 냅, '꿈의 타수' 59타...임성재, 코그니전트 첫날 3언더파 공동 48위

골프경제신문 2025-02-28 12:09:00 신고

59타를 친 제이크 냅. 사진=PGA투어
59타를 친 제이크 냅. 사진=PGA투어

제이크 냅(30·미국)이 '꿈의 타수' 59타를 친 가운데 한국선수들은 초라한 성적을 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의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파71·716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인 더 팜비치(총상금 920만 달러, 우승상금 162만 달러) 1라운드.

임성재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로 더그 김(미국) 등과 공동 48위에 머물렀다. 

안병훈은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로 김찬(미국) 등과 공동 76위에 그쳤고, 지난해 이 대회에서 4위를 한 이경훈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97위에 그쳐 컷탈락 위기를 맞았다.

냅은 보기 없이 버디만 12개를 몰아쳐 12언더파 59타를 쳐 대니얼 버거와 러셀 헨리(이상 미국), 사미 발리마키(핀란드)가 4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지난해 멕시코오픈에서 PGA투어 첫 우승한 냅은 이날 보기 없이 1∼5번 홀 연속 버디행진을 벌인데 이어 9, 10, 11번홀과 13, 14, 1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18번홀(파5·547야드)에서 티샷을 355야드를 날린 뒤 2온 시켜 버디를 챙겨 기록을 수립했다.

냅은 드라이브 평균 거리 321야드, 최장타 33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85.71%(12/14), 그린적중률 88.89%(16/18), 스크램블링 100%(2/2), 그린적중시 홀당 퍼트수 1.5개를 기록했다.

냅은 PGA 투어에서 50대 타수는 역대 15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제이크 냅 1R
제이크 냅 1R
제이크 냅 1R
제이크 냅 1R

2016년 8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짐 퓨릭(미국)이 유일하게 58타를 기록했다. 나머지는 지난해 7월 존디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헤이든 스프링어(미국)가 남긴 59타 등 14차례다. 

지난주 멕시코오픈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던 브라이언 캠벨(미국)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48위에 랭크됐다. 

'디펜딩 챔피언' 오스틴 에크로트(미국)는 2오버파 73타로 부진해 공동 132위로 컷탈락을 걱정하게 됐다.

경기중에 페어웨이로 들어온 악어를 쫓아낸 빌리 호셜(미국)은 5언더파 66타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스포티비 골프&헬스는 1일 오전 4시부터 2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골프장에 나타난 악어와 이를 물속으로 쫓아낸 프로. 사진=PGA투어
대회 첫 날 골프장에 나타난 악어와 이를 물속으로 쫓아낸 빌리 호셜. 사진=PG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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