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487명에게 CEO의 입학 축하 메시지 카드와 함께 축하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정관장 '홍이장군', '아이패스' 등 홍삼제품과 액상비타민 '메리루스'로 구성된 입학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이는 KT&G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인 '가화만사(社)성'의 일환으로,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가 담겼다.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온 '가화만사(社)성'은 축하·응원·돌봄 세 가지 테마로 임직원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까지 수혜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다.
회사는 2015년부터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으로 자동전환되는 '자동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하고 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운영하는 등 직원들의 자녀 양육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난임 관련 제도적 지원과 보육지원을 통해 저출산 시대에 임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시퇴근을 위한 'PC셧다운제'와 5년마다 부여되는 '리프레쉬 휴가', '직장내 어린이집'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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