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단체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서초구 옴부즈만은 2023년 2월 27일 '국민권익의 날'에 맞춰 출범한 이래 지금까지 총 280여건의 다양한 민원을 처리했다. 지난해에는 자치구 중 최초로 세계옴부즈만협회(IOI) 회원이 됐다.
전성수 구청장은 "구민의 고충 해결과 권익 증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결실을 보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과 옴부즈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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