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팀을 위해 헌신한 페데리코 발베르데(26)의 몸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언론 ‘relevo’는 28일(한국시간) “발베르데의 몸이 좋지 않다. 최근 41경기 연속 출장이 깨진 발베르데는 허벅지 뒷근육 부상을 안고 있다”라고 전했다.
발베르데는 올 시즌만 3,359분을 출전했다. 골키퍼인 AC 밀란 미케 메냥(3,381분 출전)에 이은 최다 출전 2위 기록이다. 필드플레이어로만 한정하면 1위 기록이다.
더구나 발베르데는 올 시즌 주 포지션인 미드필더 뿐 아니라 팀의 상황으로 라이트백까지 맡으며 헌신했다. 발베르데의 부상 소식과 몸 상태가 온전치 않다는 것은 레알 마드리드에 큰 악재다.
레알은 다음 주중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 발베르데가 나오기를 희망하는 상황이다. 낙관론은 있지만, 못 나올 가능성도 높아져 우려가 커지고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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