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지난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진정됐던 사과 가격이 최근 다시 뛰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3만3천원대(상품 10개 소매 가격 기준)까지 올랐던 사과 가격은 2만4천원대까지 떨어진 뒤 지난해 말부터 반등하고 있는데요. 이달에는 2만8천원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당시 30도(℃)까지 오르는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이상기후 누적으로 국내 사과 재배면적이 줄어들면 2070년엔 한국에서 사과를 재배할 수 없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영상으로 직접 보시죠.
기획·구성: 오지은
편집: 이금주
영상: 연합뉴스TV·사이트 NUMBEO·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3년 식품소비행태조사·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전망 2025·통계청·유엔식량농업기구(F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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