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파리 유명 블랑제리 ‘보앤미’ 국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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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파리 유명 블랑제리 ‘보앤미’ 국내 론칭

이데일리 2025-02-28 10:49: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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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신세계푸드는 프랑스 파리의 유명 블랑제리(주식용 빵을 파는 곳) ‘보앤미’를 국내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앤미의 대표 메뉴 비엔누아즈. (사진=신세계푸드)


보앤미는 요즘 파리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블랑제리다. 2017년 프랑스 론칭 이후 전통 맷돌 제분 방식으로 만든 프리미엄 밀가루 포리쉐, 블랑제가 25년간 키워온 천연발효종, 100% 수작업 방식 등으로 빵을 빚어왔다. 프랑스에서는 파리 마레지구를 중심으로 총 6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 약 180㎡ 규모로 들어선다. 보앤미만의 독창적인 메뉴 80여종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버터, 우유, 계란 등을 넣어 만든 빵 ‘비엔누아즈’다. 모양이 베이글과 유사하지만 풍미가 더 부드럽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보앤미에서는 비엔누아즈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플레인 뿐 아니라 무화과, 호두, 크렌베리, 초콜릿 등을 넣은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밀가루와 천연발효종으로 빚은 사워도우 ‘르방’도 있다. 르방에 사용된 포리쉐 밀가루는 첨가물 없이 100% 밀로 만든 최고급 밀가루다.

농부부터 농법, 제분, 유통 등 각 단계에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통해 ‘CRC’ 인증도 획득했다. CRC는 프랑스 농무부로부터 부여받는 제품 적합성 인증이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보앤미 론칭을 통해 파리의 블랑제리 경험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빵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에 맞춰 빵의 본고장인 파리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보앤미를 들여왔다”며 “맛과 품질 뿐 아니라 수준 높고 감각적인 보앤미의 메뉴를 통해 새로운 블랑제리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만족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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