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새 로고·패키지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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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새 로고·패키지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수상

포인트경제 2025-02-28 10:47: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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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수상
한글 결합한 밥상 형상 로고 호평…글로벌 소비자와 소통 확대

[포인트경제]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새 로고와 디자인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된 비비고 제품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포인트경제) 새로운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된 비비고 제품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포인트경제)

비비고는 작년 2월 새단장한 로고와 제품 패키지 디자인 등 새로운 브랜드 VI(Visual Identity, 비주얼 정체성)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비비고의 새 타원형 로고는 ‘한식에 대한 열정과 이를 함께 나누는 사람들 사이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밥상’으로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비빔밥을 담는 돌솥 모양 로고에서 벗어나 K-푸드의 외연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또, 영문만 표기했던 것에서 한글을 함께 넣어 한국의 브랜드라는 점이 각인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 리뉴얼 후 ‘Live Delicious’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글로벌 Gen-Z 세대 소비자들과 소통했다. 작년 여름 파리 올림픽 기간에는 현지에 마련된 대한체육회의 ‘코리아하우스’에서 ‘비비고 시장’ 부스를 열었다. 떡볶이와 김치, 만두, 주먹밥, 핫도그 등을 판매한 부스는 매일 준비한 500인분이 평균 4시간만에 품절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비비고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비비고의 가치와 이야기를 전하고 한국 식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경험(UX) ▲인터페이스(UI) ▲콘셉트 등 9개 부문에서 차별성과 영향력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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