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낚시전문교육 사업 ‘본격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어촌어항공단, 낚시전문교육 사업 ‘본격화’

투어코리아 2025-02-28 10:25:53 신고

3줄요약
낚시누리 이미지.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낚시누리 이미지.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공단)은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추진되는 ‘2025년 낚시전문교육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낚시전문교육’은 낚시인의 안전과 수산자원 보호 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먼저, 낚시터업자,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을 대상으로 낚시인의 안전과 수산자원 보호 등을 위해 법정의무교육 4시간을 운영한다.

공단은 매년 법정의무교육을 수강해야 하는 교육 대상자의 편의성을 위해 낚시정보종합포털인 낚시누리를 통해 연중 상시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온라인 교육은 비상훈련 시나리오 샘플 및 안전점검표 등의 내용을 신설하여 안전 관련 정보를 확대하여 제공한다.

특히, IT 사용이 미숙하여 온라인 교육을 수강하지 못하는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총 30회(낚시어선 20회, 낚시터 10회) 현장교육을 병행 추진한다. 현장교육은 현업 종사자 및 안전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하여 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둘째, 낚시어선업을 신규로 시작하거나, 영업 정지 후 다시 사업을 재개하는 자를 대상으로 신규·재개자 교육을 해양수산연수원과 협업하여 부산 및 목포에서 총 18회 운영한다. 공

셋째, 낚시 명예감시원의 신규 위촉 및 운영을 지원한다. 공단은 올해 신규 명예감시원 100명 위촉을 위한 홍보 및 평가, 선발을 지원하고 신규 위촉된 명예감시원들의 활동 약 1000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일반 대국민을 대상으로는 온라인 콘텐츠 및 사례집 배포, 행사 참여 등을 통해 건전한 낚시 문화 인식 개선을 추진한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낚시전문교육은 낚시터업자,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 등을 대상으로 낚시인의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 등을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법정 의무교육이다”며, “해당 낚시인이 모두 교육을 이수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교육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홍보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