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삼일절 맞아 독도 하늘에서 태극기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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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삼일절 맞아 독도 하늘에서 태극기 퍼포먼스

연합뉴스 2025-02-28 10:21: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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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재
유형재기자

동해해경청, 해양영토 24시간 철통 경비…서경덕·김지민, 감사 인사

독립유공자 후손 이대호 경장(오른쪽) 독립유공자 후손 이대호 경장(오른쪽)

[동해지방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독도와 울릉도 등 동해(바다) 해양영토를 담당하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주권수호 의지를 다지는 태극기 퍼포먼스 행사를 가졌다.

동해해경청 항공단은 지난 24일 독립운동가 이문재 선생의 후손으로 항공구조를 담당하는 이대호 경장과 항공대 직원들이 독도와 울릉도 등 동해 항공 순찰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경장 등은 대한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열사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뜻을 기리며 독도 하늘에서 태극기 퍼포먼스와 해양영토 주권수호 의지를 다졌다.

동해해경청은 대한민국 영토의 약 2배에 달하는 독도, 울릉도를 포함하는 동해 해상경비를 전담하고 있다.

해양영토 주권수호 다짐하는 항공단 해양영토 주권수호 다짐하는 항공단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독도 및 동해 해상경비는 삼일절 당일뿐만 아니라 365일 24시간 내내 해상경비 순찰 구조업무를 수행하고 긴급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 동해해경청 항공단에서는 수시로 독도, 울릉도 등 동해 전역 항공 순찰을 통해 해양영토 주권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홍보대사 서경덕 교수와 방송인 김지민은 삼일절을 맞아 해양영토 주권수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동해해경청 직원들에게 감사의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삼일절을 맞아 조상들의 나라 사랑의 뜻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주권 회복의 상징인 독도와 동해를 수호하는 막중한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셔경덕 교수와 개그맨 김지민 셔경덕 교수와 개그맨 김지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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