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일품진로' 세계 최초 미쉐린 가이드 증류주 파트너 2연속 선정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년 연속 공식 파트너
전통 소주의 장인정신 인정받아…한국 미식문화 확산 앞장

[포인트경제] 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가 세계 증류주 브랜드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의 공식 파트너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일품진로 X 미쉐린 가이드 2025 협업 로고 [사진=하이트진로](포인트경제)

미쉐린 가이드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부사장 타나냐 니마다붓 부사장은 “미쉐린 가이드는 요리의 우수성을, 일품진로는 전통 소주의 장인정신을 추구하는 등 두 브랜드 모두 진정성과 헤리티지에 전념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미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협업을 통해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다이닝 경험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작년에 일품진로 공식 파트너십 체결 후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에 선정된 미쉐린 1스타 ‘소울’,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 ‘리북방’, 빕구르망 ‘금돼지식당’과 함께 '일품진로의 전통성·한식과의 페어링'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대중에게 다양한 미식 문화를 소개해왔다.

올해도 2025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발간 행사 참여를 비롯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100년 역사의 헤리티지를 담고 있는 일품진로가 세계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의 2년 연속 증류주 브랜드 공식 파트너가 되어 의미가 크다"며, "일품진로와 미쉐린 가이드가 함께 한국 미식 문화를 확산 시키는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