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민우기자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의 관광 명소와 미식을 홍보하는 예능 프로그램 '우리마을 똥강아지'가 다음 달 1일 첫 방송된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전남도와 5개 시군이 참여해 오는 10월 열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도시 청년의 시골 마을 손주 도전기를 표방하며 배우 김도훈과 신예은·허남준·임성재를 비롯해 데이식스(DAY6) 보컬 영케이(Young K) 등 특별 게스트가 출연한다.
출연진은 고흥·장흥·나주·영암·완도를 배경으로 어르신 일손 돕기, 제철 밥상 먹방 등을 통해 전남의 맛깔난 음식과 식재료를 함께 소개한다.
이날부터 유튜브(채널 TEO 테오)로 시청할 수 있으며 ENA를 통해서는 3월 1일 전파를 탄다.
유튜브 영상 고정 댓글과 더 보기를 통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홍보도 함께 제공한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방송을 통해 젊은 층과 여행 마니아 등 전국 시청자들께서 전남 관광지와 남도미식의 매력을 즐기길 기대한다"며 "전남 미식관광 붐을 꾸준히 이어가 오는 10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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