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 민재’ 키미히, ‘연봉 301억’ 재계약 제안 철회→“뮌헨은 대체자 물색 중”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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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민재’ 키미히, ‘연봉 301억’ 재계약 제안 철회→“뮌헨은 대체자 물색 중” 스카이스포츠

인터풋볼 2025-02-28 09: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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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조슈아 키미히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 협상을 철회했다.

독일 ‘빌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주 초, 키미히에게 제시된 재계약 제안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통보가 전달됐다. 이유는 뮌헨의 임원들이 키미히가 계속해서 결정을 망설이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계약 내용에 대해 더 이상 논의하지 않고, 근본적인 결정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키미히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슈투트가르트, RB 라이프치히 등을 거쳐 지난 2015-16시즌을 앞두고 뮌헨에 합류했다. 뮌헨 유니폼을 입은 뒤 키미히는 독일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특히 2020년엔 FIFA 월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올 시즌도 23경기 1골 5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그러나 뮌헨과의 동행이 종료될 수도 있다. ‘빌트’는 “처음에는 키미히가 급여를 삭감하는 방향으로 협상이 진행됐으나, 올 시즌 그의 뛰어난 활약으로 계획은 철회됐다. 현재 제시된 계약은 이전보다 약간 더 나은 조건이라고 전해진다. 그러나 뮌헨 분기별 감독 이사회 회의에서 키미히에 대한 제안은 더 이상 개선되지 않을 것이며, 그가 지나치게 오랫동안 망설였기에 철회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뮌헨은 키미히에게 연봉 2,000만 유로(약 301억 원)과 2028년까지 계약 연장을 제시했다고 한다. 그러나 키미히 측에서 의사결정 과정이 오래 걸리며 해당 제안은 철회됐다.

이에 뮌헨도 키미히 대체자 물색에 나섰다. ‘스카이스포츠’는 “이제 포커는 속도를 내고 있다. 뮌헨은 키미히 대체자를 위해 시장을 탐색 중이다. 만약 키미히가 다시 클럽 사무실에 온다면 협상된 계약 조건은 여전히 유효할 것이다. 그러나 그가 3~4주 동안 오지 않는다면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키미히가 뮌헨을 떠난다면 관심을 가질 ‘빅클럽’이 존재한다. 영국 ‘골닷컴’은 “뮌헨이 키미히에 대한 재계약 제안을 철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엔 반가운 이야기다"라고 보도했다.

세 클럽 모두 키미히가 소화 가능한 풀백과 수비형 미드필더에 고민이 있는 팀이다. ‘월드클래스’ 기량을 유지해 온 키미히기에 유럽 유수의 클럽들이 그의 움직임을 주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팀 동료인 김민재에게는 아쉬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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