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8일 등록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울시 성동구 소재 ‘화이트캐슬’ 43A평(128.55㎡) 타입 2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7억5000만원에서 12억5000만원 오른 20억원에 신고가로 직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2월 14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18년 2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옥수동에 위치하고 있다. 단독동에 12가구가 거주하는 아파트다.
이어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원베일리’ 46평(116.92㎡) 6층은 71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2월 5일이었다. 이 평형의 종전가격은 2024년 8월 62억원으로 9억원 상승했다. ‘래미안원베일리’는 총 23개동·2990가구의 메머드급 단지.
마포구 소재 ‘상인파크빌’ 전용면적 31평(91.38㎡) 5층은 4억500만원 상승한 7억8500만원에 중개거래 됐다. 해당 평형 종전 거래는 2015년 11월로 3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성산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단독동으로 12가구가 거주한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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