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흥기자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원 기준을 확대해 월 15시간 근무하면 10만원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돌봄공동체별 최대 지원 인원도 5명에서 7명으로 늘렸다.
기존에는 월 30시간 이상 공동체 아동돌봄 활동에 참여해야 공동체별 최대 5인까지 1인당 월 20만원을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자발적 주민모임, 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작은도서관 등이며 전용면적 33㎡ 이상의 돌봄 공간을 갖춰야 하고 접수일 기준 1개월 이상의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현재 도내 98개 공동체에서 200명가량이 아동돌봄 기회소득을 받고 있다.
아동돌봄 기회소득 사업 참여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ch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