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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는 3년으로, 신 대표는 오는 2027년까지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을 이끌어 가게 됐다. CJ그룹은 2011년부터 대한자동차경주협회를 후원해 왔다.
CJ대한통운은 2016년부터 협회 후원을 전담하는 동시에 국내 대표 자동차 경주대회인 슈퍼레이스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의 인지도 강화를 위해 대회명을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CJ대한통운은 모터스포츠와 물류산업이 ‘속도’와 ‘기술 혁신’이란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점에 착안, 글로벌 혁신기술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모터스포츠 후원을 시작했다. 신 협회장은 3년의 임기 동안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유망 드라이버 육성 시스템과 경기 심판 교육체계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산업의 투자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제기준의 ESG 경영체계를 도입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 협회장은 “모터스포츠를 국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관람형 대중 스포츠이자 기업이 찾아오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우수한 경기 인력 양성과 산업 체질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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