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은 다가오는 신메뉴 출시와 품질 관리를 강화해야 하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지난 19일과 20일 올해 상반기 점주 대상 신메뉴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지역별로 19일 오송 공장, 20일 서울 본사에서 이틀에 걸쳐 집합 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3월 출시 예정인 신메뉴 '산더미불고기'를 비롯해 다가오는 여름 주요 시즌 메뉴인 냉면과 지난 겨울 신메뉴인 왕갈비찜, 마왕갈비찜에 대해 상세하게 교육했다.
위생적 조리 및 재료 보관에 주안점을 둔 채 메뉴 개발자가 조리 과정을 시연하며 포인트 교육을 진행하고, 이어 질의응답과 시식 시간을 가졌다.
신메뉴 '산더미불고기'는 메뉴명 그대로 중점 요소인 푸짐한 양과 비주얼을 잘 살릴 수 있는 플레이팅 방법을 소개하고 미나리, 숙주 등 새로 활용되는 식자재를 보관하고 다루는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오픈 1년 미만 매장을 중심으로 4월 출시 예정인 냉면, 귀리를 추가해 더욱 건강하게 리뉴얼 예정인 반계탕과 지난해 출시한 신메뉴 왕갈비찜과 마왕갈비찜에 대한 추가 교육을 실시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교육은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최상의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것을 모토로, 신메뉴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고 여름철 대비 품질 관리를 위해 점주 대상 신메뉴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신메뉴와 더불어 퀄리티 높은 음식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주 대상 교육 및 가맹점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1위 설렁탕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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