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물류 솔루션, '네이버배송'으로 더 빠르고 정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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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물류 솔루션, '네이버배송'으로 더 빠르고 정확해진다

비즈니스플러스 2025-02-28 08:5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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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기존 '네이버도착보장'을 '네이버배송'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배송 항목을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세분화해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늘배송은 구매자가 당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내일배송은 오전 11시부터 24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판매자에 따라 마감시간은 18시~24시로 상이하다.

토요일 오전 11시에서 자정 사이 주문 시 일요일 도착을 보장하는 일요배송과 구매자가 직접 배송 희망일을 지정하는 희망일배송도 배송옵션에 추가된다.

이처럼 네이버배송이 세분화됨에 따라 이용자들은 구매한 상품의 도착 시점을 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이용자가 상품 구매 후 배송 현황을 찾아보지 않더라도 안내된 날짜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다음달 출시되는 AI(인공지능) 기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네이버배송'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네이버배송' 필터 선택시 배송일자가 빠른 순서대로 상품을 정렬해 이용자가 빠른 배송 서비스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는 '네이버배송'을 통해 이용자별, 상품별 선호 배송 방식 정보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분석해 AI 기반 물류 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만약 구매자가 약속한 날짜에 상품을 받지 못한다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을 보상한다. 오늘배송과 일요배송은 현재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가능하지만, 서비스 가능 지역을 연내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와 함께 저녁 시간대 주문시 다음날 새벽에 받아볼 수 있는 새벽배송, 주문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지금배송도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1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고 무료 반품과 교환도 제공된다. 다만 무료 반품·교환은 주문당 1회로 제한되며 희망일배송, 착불 등 일부는 제외된다.

이주미 네이버 N배송사업 리더는 "그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네이버도착보장'의 물류 솔루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늘배송과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 이용자 니즈에 한층 더 부합하는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판매자들 역시 이러한 네이버의 물류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더 큰 비즈니스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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