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시 가구 평균 총소득 4천59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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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시 가구 평균 총소득 4천596만원

연합뉴스 2025-02-28 08:10: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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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김선호기자

복지실태조사 결과, 아파트 거주 57.0% 단독주택 18.4%

부산시 복지실태조사 결과 부산시 복지실태조사 결과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지난해 부산지역 연평균 가구 총소득은 4천596만4천원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와 부산연구원은 2024년 부산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28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44일간 부산시 거주 2천213개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구 일반사항, 근로 및 일자리, 건강과 의료, 주거, 가계 경제, 가족 및 돌봄, 공동체 및 삶의 질, 복지 인식 및 정책 등 8개 분야 101개 항목에 관해 물었다.

경제활동 참여 가구원은 68.3%이고, 경제활동 참여 상태는 상용직 근로자(43.8%),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9.4%), 임시근로자(5.9%) 순이었다.

경제활동 참여 직종은 사무종사자(31.6%), 판매종사자(20.7%), 서비스종사자(20.4%)이었다.

가구원의 평소 신체 건강 상태는 64.0%가 좋은 상태로 나타났다.

만성질환이 있는 가구원 비율은 15.4%이고, 질환 유형은 고혈압(69.2%)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신경계 질환(31.9%)이었다.

표본 가구의 63.2%가 현재 살고 있는 주거환경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가구주의 부산시 평균 거주기간은 40.8년이고, '부산으로 이사 경험이 있다'가 47.0%로 나타났다.

거주 주택 유형은 아파트 57.0%, 단독주택 18.4%, '오피스텔 8.8%이었다.

표본 가구의 43.7%는 현재 소득에 만족했고, 16.2%는 그렇지 못했다.

지난해 연평균 가구 총소득은 4천596만4천원, 총부채액 평균은 8천912만2천원으로 조사됐다. 월평균 생활비는 215만5천원이며, 식료품비 89만4천원, 교통비 28만원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빅(Big)-데이터웨이브 홈페이지(data.busan.go.kr) 통계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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