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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기능사, 발효식품 등 두 개 과정을 10월까지 운영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은 3월 26일부터 자연울림 청정농업을 선도할 지역 농업인을 양성한다.
모집은 과정별 40명 씩이며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실거주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종자기능사 과정은 우수한 작물 품종의 개발·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것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종자 생산 및 실무 재배, 육종학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발효식품 과정은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 사회에서의 영양·문화적 의미 학습에 중점을 둔다.
교육에서는 전통장, 전통주, 과일청·과일식초, 술빵, 김치·장아찌 등 다양한 발효식품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 참여 희망 군민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기간 내 농기센터 인력육성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지역 농업인을 위한 열린 교육의 장인 친환경농업대학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지역농업 및 식품 산업의 주축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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