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카를로 스탠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지안카를로 스탠튼(36, 뉴욕 양키스)은 언제 복귀할까. 애런 분 뉴욕 양키스 감독도 그것이 궁금한 모양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분 감독이 스탠튼의 복귀 시점에 대해 자신도 모른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지안카를로 스탠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결국 스탠튼은 뉴욕 양키스의 스프링 트레이닝 장소를 떠나 뉴욕으로 향했다. 양쪽 팔꿈치 추가 검진을 위한 것이다.
지안카를로 스탠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15년 차의 스탠튼은 150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이 3차례에 불과할 만큼 선수 생활 내내 크고 작은 부상을 달고 살았다.
지안카를로 스탠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탠튼은 지난해 114경기에서 타율 0.233와 27홈런 72타점 49득점, 97안타, 출루율 0.298 OPS 0.773 등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최강 파워도 점점 사라지는 모습.
지안카를로 스탠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이 MVP 쿼텟은 개막 전부터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 스탠튼이 과거와 같은 홈런을 때려야 MVP 쿼텟이 강력해질 수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