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엔터’ 전년 대비 적자 폭 확대…'매출 성장세는 유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웹툰 엔터’ 전년 대비 적자 폭 확대…'매출 성장세는 유지'

웹툰가이드 2025-02-27 23:12:42 신고

3줄요약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약 1,373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폭은 키웠지만, 견조한 매출 성장세는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웹툰 엔터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1억 69만 9천 달러(약 1,373억원·연 평균환율 1,363.09원 기준)로 전년 대비 손실액이 177.0%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1억 5,291만 2천 달러로 전년보다 5.6% 증가했다.
하지만 매출은 고환율의 타격에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5.1% 늘어난 13억 5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8,402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가별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에서의 매출이 6억 4,820만 달러를 기록해 한국을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내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준구 웹툰 엔터 대표는 “일본은 웹툰 엔터에 있어 가장 크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한국의 인기 작품 여러 편을 성공적으로 수출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 일본에서 비(非) 게임 부문 매출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서의 매출액은 1억 8,270만 달러로 전년(1억 5,900만 달러) 대비 두 자릿수 증가 폭을 보였다.
분야별로 보면 유료 콘텐츠 매출이 전 세계에서 5.3% 증가했으며, 광고 매출도 14.2% 성장했지만 지식재산(IP) 사업 부문의 매출은 8.3% 줄어들며 주춤했다.

Copyright ⓒ 웹툰가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