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 아몬드'로 연 매출 1100억 원을 달성한 윤문현 대표의 집이 소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백억짜리 아침식사' 2회에는 '허니버터 아몬드'로 유명한 기업 바프의 윤문현 대표가 출연했다.
'바프' 윤문현 대표, 집 공개.. 오은영 박사도 '깜짝'
이른 새벽, MC 오은영과 이이경은 윤문현 대표의 집에 찾아갔다. 주차장에는 슈퍼카 컬렉션이 채워져 있어, 기대감을 안겼다. 엄청난 사이즈의 현관을 지나자, 마치 모델 하우스 같은 공간이 펼쳐졌다. 거실은 전면 통창 처리가 돼 있어 개방감을 주고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으로 꾸며져 있어 깔끔함을 더했다. 또한 고급스러운 벽난로와 다이닝 공간도 눈길을 끌었다.
가장 눈길을 끌은 것은 집안 곳곳에 있는 명품 에르메스 가구였다. 이이경이 "에르메 VIP시죠?"라고 묻자, 윤 대표는 고개를 끄덕여, 놀라움을 안겼다.
윤문현 대표의 80평대 드림 하우스 공개에 오은영 박사와 이이경은 눈을 떼지 못했다. 오은영이 "이 정도 집이면 여자의 손길이 필요하다. 우렁각시가 있는 거다"라고 묻자, 윤 대표는 "있으면 좋겠다. 직접 다 하고 있다"라며 웃었다.
'79년생' 윤문현 대표의 하루 일과는?
여기에 윤문현 대표의 동안 외모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이경은 1979년생이라는 윤 대표에게 "저랑 나이 차이가 별로 안 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윤문현 대표는 하루 일과에 대해 "오전 4시 반에서 5시반 사이에 일어난다. 일어나서 1분 만에 바로 출근한다. 5시 반에 출근해 종이 신문을 읽고 7시에 헬스장에 간다"라고 밝혔다.
윤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매일 헬스를 하고 있다며 회사 복지 차원으로 300만 원 가량의 자전거도 제공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아무래도 동료들과 같이 하면 큰 동기가 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문현 대표가 운영하는 '바프'는 견과류가공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2015년 1월 출시된 '허니버터 아몬드'의 대박을 시작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바프의 지난해 매출은 1,100억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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