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번 사상 최고가" 파이코인, 거침없는 질주 '4달러' 시세 전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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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번 사상 최고가" 파이코인, 거침없는 질주 '4달러' 시세 전망 분석 

나남뉴스 2025-02-27 21:42: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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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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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이 지난 24시간 동안 또 한 번 가격 신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각) 파이코인은 OKX 거래소 상장과 동시에 765% 폭등하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엑스알피를 압도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후 일부 투자자들이 물량을 정리하면서 17.55% 조정을 받았지만, 22~25일 다시 한번 121% 상승세를 기록하며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에도 하루 만에 76% 넘게 오르며 기존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급기야 한때 2.98달러로 거래되며 3달러에 근접한 수준을 보였다. 불과 6일 전 파이코인은 0.6달러에 불과했으나, 수많은 투자자들이 강한 매수세를 보이며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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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파이코인의 강세에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4달러 돌파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젬 헌터는 "파이코인은 10달러까지도 상승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라며 "특히 바이낸스 거래소에 상장될 시 파이코인은 5달러는 물론, 1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분석가 문 제프는 "현재 바이낸스 이용자 가운데 192,000명이 파이코인 상장을 지지하고 있다"라며 "바이낸스 상장이 실제로 이루어질 경우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파이코인은 다른 암호화폐와는 다르게 6천만 명 이상의 파이 네트워크 사용자를 기반으로 활발한 커뮤니티와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바이비트 CEO, 파이코인은 노년층 노린 스캠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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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다른 암호화폐에서 볼 수 없는 파이코인만의 차별화되는 특징으로 가격 상승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파이코인의 사용자 기반 네트워크가 상당한 가격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매력 요소"라고 평가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파이코인 급등 현상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는 중이다. 대표적으로 세계 2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CEO 벤 저우는 "파이 네트워크는 사기"라며 "우리 거래소에서는 절대 파이코인을 상장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했다.

그는 "파이코인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스캠 코인이다. 해당 암호화폐는 개인정보 유출, 연금까지 손실을 입게 만들 수 있다"라고 신랄하게 평가했다.

이에 대해 파이 네트워크 측에서는 "우리는 어떠한 사기 사건과도 관련이 없다"라며 "지난 6년 동안 6천만 명의 사용자를 기반으로 한 정상적인 플랫폼"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또한 파이 네트워크 메인넷의 출시 지연 논란에 관해서는 "저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의도적으로 결정된 것"이라며 "커뮤니티를 강화해 외부의 악의적인 행위를 방지하고자 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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