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인기 폭발! 다이어 계약 만료 임박→팬들은 연장 청원…“그를 위해 싸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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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인기 폭발! 다이어 계약 만료 임박→팬들은 연장 청원…“그를 위해 싸우고 있어”

인터풋볼 2025-02-27 19: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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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에릭 다이어의 잔류를 원한다.

독일 ‘빌트’는 26일(한국시간) “다이어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하지만 팬들은 분명한 의견을 가지고 있다. 현재 그를 위해 싸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다이어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다. 그는 지난 시즌 도중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뮌헨에 합류했다.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서였다. 당시 뮌헨을 이끌던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이어를 중용했다.

다만 이번 시즌엔 입지가 좋지 않다. 뮌헨의 새로운 사령탑인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발이 빠른 수비수를 원했고 다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를 중앙 수비 조합으로 택했다. 자연스레 다이어의 출전 시간이 줄었다.

이번 시즌 종료 후 다이어는 뮌헨과 계약이 종료된다. 뮌헨이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지 않고 이별할 거라는 게 지배적인 전망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다이어와 결별을 암시하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계약은 연장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독일 ‘바바리안 풋볼’은 “뮌헨은 다이어를 대신할 수 있는 톱 센터백을 찾으려고 할 것이다. 타는 여전히 구단의 관심사다. 다이어는 상대적으로 낮은 몸값과 라커룸에서 인기를 고려할 때 궁금하지만, 스쿼드 개편이 구체화되고 있다. 다이어는 숙청의 첫 번째 희생자가 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물론 다이어는 뮌헨에 남길 원한다. 그는 “나는 뮌헨에 머물고 싶다. 뮌헨에서 뛰는 것을 좋아한다. 내 초점은 뮌헨과 함께 성공적인 6개월을 보내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빌트’에 따르면 뮌헨 팬들도 다이어의 잔류를 원한다. 매체에 따르면 일부 팬들은 다이어의 계약 연장을 요구하는 청원을 시작했다. 매체는 “다이어는 뮌헨에서 높은 수입을 올리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저렴하게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다이어는 최근 몇 주 동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즌 초반에는 주로 벤치에 있었고,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넘어서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안정적으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지금은 팬들이 그를 지켜달라는 청원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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