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PL 정상급 윙어였는데…‘Here We Go’ 로마노 확인! “다음 시즌 아스널 잔류 X, 첼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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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PL 정상급 윙어였는데…‘Here We Go’ 로마노 확인! “다음 시즌 아스널 잔류 X, 첼시 복귀”

인터풋볼 2025-02-27 19: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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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라힘 스털링이 아스널 임대가 끝나면 첼시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였던 스털링은 아스널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그는 임대가 끝나면 첼시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스털링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윙어다. 그는 리버풀에서 성장해 이름을 알렸고 맨체스터 시티 이적 후 기량이 만개했다. 이후 첼시로 이적해 활약했다. 다만 이번 시즌 초반 스털링의 입지가 좋지 않았다. 첼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맨시티와 개막전 명단에서 스털링을 제외했다.

결국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 스털링이 첼시를 떠났다. 그의 행선지는 아스널이었다. 임대 신분으로 이적했다. 아스널 스포츠 디렉터 에두 가스파르는 “솔직히 말하자면 이번 이적시장에서 스털링과 계약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당연히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팀 루이스 부의장과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가 취할 단계에 대해 확인했다. 많은 의미가 있었다.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스털링의 활약이 저조했다. 지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이후 리버풀 레전드 오언이 스털링을 향해 “내가 스털링을 지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규칙적으로 경기를 뛰지 않으면 리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선수 생활 막바지 뛰지 않다가 갑자기 출전 요청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라고 혹평했다.

이어 “감을 잃을 뻔한 적이 많다. 50세가 되어도 언제 달려야 할지, 어떻게 라인을 가로지르는지 알아야 한다. 오프사이드 라인에 서 있는 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 부진한 모습이 안타깝다. 기량이 떨어졌을 수도 있다”라고 더했다.

오언은 “이제 다음 경기에서 메리노가 스털링의 자리를 대신할 것이다. 다시 벤치로 갈 것이다. 그의 나이엔 남은 기회가 많지 않다. 부상 선수가 많은 지금이 기회다. 6~10경기밖에 남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털링은 이번 시즌 종료 후 다시 첼시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기브미스포츠’ 뉴스레터를 통해 “아스널은 스털링이 시즌 막바지 더 많은 것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로마노 기자는 “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아스널에 남지 않고 첼시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것이 내부적으로 분명한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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