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국립박물관단지 '국가기록박물관' 밑그림…2028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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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국립박물관단지 '국가기록박물관' 밑그림…2028년 개관

연합뉴스 2025-02-27 17:5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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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구
한종구기자
세종시 국가기록박물관 설계안 세종시 국가기록박물관 설계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에 들어설 국가기록박물관의 밑그림이 나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국가기록박물관 국제 설계 공모 결과 ㈜크레파스 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기록박물관은 국립박물관단지 1구역에 조성되는 5개 박물관 중 마지막 박물관으로, 연면적 8천794㎡ 규모로 2028년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모두 44개 업체가 공모안을 제출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당선 업체에는 국가기록박물관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지고, 4개 입상작에는 1억원의 상금을 차등 지급된다.

국가기록박물관은 대한민국 기록 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기록의 역사와 자료 보관 및 연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우수한 기록유산과 대표적 기록물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 조성되고, 기록문화를 다각적으로 향유하게 할 전시·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1구역에는 어린이 박물관이 2023년 개관했고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가기록박물관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선다.

2구역에는 민속박물관 이전 건립이 확정됐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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