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빠서” 흉기로 식당 종업원·배달원 위협한 50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기분 나빠서” 흉기로 식당 종업원·배달원 위협한 50대

이데일리 2025-02-27 17:39:11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광주의 한 음식점에서 흉기를 들고 종업원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흉기를 들고 음식점 직원과 배달원을 협박한 혐의(특수협박)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음식점에서 20대 종업원 B씨와 배달원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그는 만취 상태에서 음식점 앞 길거리에서 행인과 시비를 벌이다 B씨가 이를 만류하자 불만을 품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자택으로 돌아가 흉기 2개를 들고 다시 음식점을 찾아가 협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흉기를 휘두르는 등 물리적 난동은 없었으며,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